우리 술 카드뉴스
술술 Talk
<한식대첩:고수외전> 주안상 편에 등장한 각 지역 대표 우리술
2018-10-15

 

 

 

 

서울팀 : 그랑꼬또 청수 & 효종갱과 대하 잣 무침

 

“과실주가 전통 한식과 어울릴까 걱정 했는데 하나의 음식처럼 서로 잘 어울리는 주안상이었다.”

 

 

 

그랑꼬또 와이너리 ‘청수’

 

청수는 국산포도 품종 ‘청수’로 만든 와인이다.
농진청이 개발한 품종으로 생식용으로 육성되었지만 2008년 양조용 품종으로 재탄생했다.

과일향과 꽃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산도, 싱그러운 맛이 경쾌하게 어우러진다.

대부도의 가을 별미로 손꼽히는 대하구이를 포함해 생선회나 게찜 등의 해산물과 함께 즐기기 좋다.

 

 

 

 

 

전라도팀 : 추성주 & 흑돼지 숯불구이와 전복 유자 냉채

 

“매콤달콤한 흑돼지 숯불구이와 향긋한 전복 유자 냉채가
전통 소주의 은은한 향을 돋워 감칠맛을 배가시켰다.”

 

 

 

 

추성고을 ‘추성주’

 

‘추성주’는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술로 고려 초 창건된 추월산 자락의 천년 고찰 연동사의 스님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빚어 마시던 곡차가 내려온 것이다.

술 맛이 좋아 마시면 신선이 된다고 해서 `제세팔선주(濟世八仙酒)` `신선주` 라고 불렸다.
 
찹쌀과 멥쌀, 구기자, 오미자, 산약, 갈근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간 술로 은은한 황금색을 띠며 구수하고 그윽한 약재향과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회, 고기, 과일과 잘 어울리고 죽순, 떡갈비와 궁합이 좋다.

 

 

 

 

충청도팀 : 백련막걸리 & 망둥어 연탄구이와 소고기 박속 밀국 낙지탕

 

“꼬들꼬들한 망둥어 구이는 막걸리를 부르는 마성의 맛과 식감을 가졌다. 허를 찌르는 한방이었다.
막걸리라고 하면 기름지고 전 요리와 어울릴 줄 알았는데
안 어울릴 거 같은 조합인데 은근히 매력이 있어서
무한반복으로 먹기 좋은 궁합이다.”

 

 

 

 

신평양조장 ‘백련 생막걸리’

 

백련 생막걸리는 충청남도 당진의 해나루쌀을 사용하고
‘백련'이란 이름에서 보이듯 제품의 발효과정에 백련잎을 첨가해 빚은 생막걸리다.

연꽃의 색이 붉은 홍련, 노란 황련도 있지만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과 술에 가장 어울리는 백련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고려시대 사찰에서 전해져 내려온 ‘백련곡차'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막걸리다.

자연스럽고 깔끔한 맛과 향을 내며 뒤끝이 깨끗한 게 특징.

 

 

 

경상도팀 : 솔송주 & 뭉치구이와 어채

 

“향으로 즐기는 술, 솔송주
달짝지근한 뭉치구이와 담백한 어채로 술의 풍미를 높였다.

맛과 향이 이렇게 운치가 가득할 수 있구나!
강하지 않은데 깊숙이 스며드는 느낌을 받았다.”

 

 

 

솔송주‘솔송주 약주’

 

솔송주는 경남 함양의 사대부가 하동정씨 집안에서 500년간 비법이 전해져 오던 가양주.

양반 가문답게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명망 있는 선비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 들었는데

그때 손님들에게 자신 있게 내놓은 가양주가 바로 솔잎, 송순으로 빚어낸 솔송주다.

국내산 백미, 곡자, 솔잎, 송순과 지리산 자락의 청정 지하암반수로 빚어 은은한 솔 향기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시원하게 마셔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차게 칠링해서 식전주로 시작하면 좋다.

안주는 버섯 류와도 잘 어울려서, 버섯 볶음이나 샐러드를 함께 마시기 좋다.

 

 

 

강원도팀 : 동몽 & 황기 물김치와 아바이 순대/오징어 순대

 

“튼실하게 속이 꽉 찬 강원도의 순대, 메밀의 고소함으로 돼지의 잡내를 제거했다. 홍천 단호박으로 만든 약주, 동몽과 순대의 찰떡궁합 인정!”

 

 

 

예술주조 ‘동몽’

 

‘동몽(同夢)’은 물 좋고 산 좋은 고장 강원도 홍천에서 빚어진 단호박으로 빚은 약주.

‘동몽’은 ‘같은 꿈을 꾼다’, 즉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고 소통하게 하는 매체가 바로 ‘술’이라는 것.

홍천 찹쌀과 미니 단호박, 전통 누룩을 원료로 하고, 백암산 자락 지하암반수를 이용하여 빚고 옹기에서 150일 가량 발효, 숙성시킨 이양주(두번 빚은 술)다.

알코올 도수는 17%. 감칠맛과 향이 뛰어난 술로, 입안 가득히 여운이 길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