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 카드뉴스
술술 Talk
김용세 신평양조장 전 대표 , 김희숙 제주고소리술 대표. 2018 식품 명인 지정
2018-12-18

식품명인이란?

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ㆍ가공ㆍ조리 등 분야를 정해 식품명인으로 지정 육성하는 제도로 식품산업진흥법을 근거로 지난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정분야는 전통식품명인, 일반식품명인 등 두 분야로 1994년 8월 송화백일주를 제조하는 조영귀씨 등 4명을 주류명인으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4명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전통주 부문에서는 신평양조장 김용세 전 대표가 연잎주, 제주고소리술익는집 김희숙 대표님이 고소리술로 식품 명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김희숙 명인

김희숙 명인은 고소리술 원형 복원과 제조기능 연구에 전념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식품 명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김희숙 명인은 고소리술 기능 보유자(제주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인 시어머니 김을정 명인 으로부터 1995년부터 전통 제조기술을 전수받아 2010년 전수교육 조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식품 명인 선정으로 김희숙 명인이 만드는 제품은 앞으로 식품명인 표시를 부착할 수 있고, 기능 전수자 지정·운영에 따른 정부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고소리술익는집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제주성읍민속마을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무형문화재 11호 고소리술 전수자들이 4대 째 이어오는 전통방식으로 고소리술을 빚고 있는 양조장입니다.

제주의 술은 섬지방 독자적 특색으로 술 재료와 제조방법, 술을 빚는 용기도 다른지역에 비해 독특하게 발전했습니다.

제주지역은 논이 적고 토양이 척박해 밭농사에 의존했고, 좁쌀, 대소맥, 기장, 피수수 등을 재배했는데, 이를 술재료로 사용했습니다.

고소리술은 제주 고유 역사와 풍토,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술입니다.
고소리 술은 고급주로 각종 제사와 결혼, 장례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쌀로 빚은 술과 다른 풍미를 지니고 있어 애주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726
주종 : 증류주
전화 : 064-787-5046
홈페이지 : http://jejugosorisul.com/

김용세 명인

1970년 대 신평양조장 대표가 된 김용세 명인은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기술과 양조장에서 익힌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신평양조장 양조기술의 전성기를 일구어 냈습니다.

김용세 대표는 변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술을 만들기 위해 ‘백련’을 술에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를 10여년에 걸쳐 지속한 끝에 ‘백련막걸리’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백련잎을 발효과정에 첨가하여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을 낸 백련막걸리는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며 대한민국 명품주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8 식품 명인에 선정됐습니다.

 

신평양조장

신평양조장은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평은 ‘새로 생겨난 평야’를 뜻하며, 이 중 금천리는 물이 풍부해 햇볕에 금빛처럼 반짝인다는 뜻으로, 술 빚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평양조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대표 브랜드인 백련막걸리가 2009년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되면서 입니다.
백련막걸리는 김용세 명인이 수년간 연구해 만든 술로, 찻잎을 우리듯 담금주에 연꽃잎을 발효시켜 특유의 은은한 향을 입힌 것이 특징입니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813
주종 : 탁주 약주청주
전화 : 041-362-6080
홈페이지 : http://www.koreans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