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소식2017-11-23T17:26:27+00:00
갤러리 소식
  • 라벨을 보면 가치가 보인다. 문화를 품은 막걸리 4선을 소개합니다.

    라벨을 보면 가치가 보인다. 문화를 품은 막걸리 4선을 소개합니다.

    <전통주 갤러리가 간다>라벨을 보면 가치가 보인다. 문화를 품은 막걸리 4선을 소개합니다. 식음료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종이컵으로 자판기 커피를 마시던 시대에서 이제는 자판기 커피 값의 수십 배를 주고 전문점 커피를 편하게 즐기는 것도 어언 옛말. 천원이면 사먹던 김밥 한 줄이 이제는 5배에 달하는 가격이라 하더라도 가치가 인정되면 팔리는 시대이다. 케이크, 빵, 과자 등 팬시한 외식품목은 저마다의 차별화된 원료와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먹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이러한 시장을 마케팅 용어로 작은 사치라는 뜻의 ‘스몰 력셔리(Small Luxury)’라 한다. 그리고 접근할만한 럭셔리라는 ‘어포더블 럭셔...

  • 시대의 상을 나타내는 술의 역사. 완주 술테마박물관

    시대의 상을 나타내는 술의 역사. 완주 술테마박물관

    <전통주 갤러리가 간다>시대의 상을 나타내는 술의 역사. 완주 술테마박물관전주를 품은 완주이야기 서울에서 경부, 논산천안, 그리고 호남고속도로로 달리기를 약 2시간 30분, 충남의 마지막 논산을 지나면 전북의 초입 중 하나인 완주와 전주를 만나게 된다. 완주와 전주를 하나로 설명한 이유는 두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교집합이 특별하기 때문. 마치 경기도가 서울을 감싸고 있듯, 완주 역시 전주를 동서남북으로 감싸고 있다.이러한 지리적 환경으로 완주는 전주를 지키는 역할을 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전주는 후백제 견훤의 도읍지였으며, 태조 이성계의 시조를 배출한 걸출한 지역이다. 실례로 조선 태종 7년에 세워진 완주의 위봉산성은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

  • 제 3기 전통주 갤러리 ‘전통주 맛 체험단’ 모집

    제 3기 전통주 갤러리 ‘전통주 맛 체험단’ 모집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우리 전통주의 진정한 맛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통주 갤러리 '제 3기 전통주 맛 체험단' 을 모집합니다.(제 2기에서 활동하신 10분에 추가 10분을 모집하는 겁니다)​단순히 우리 전통주가 무조건 좋다가 아닌, 지역이 가진 문화, 빚는 장인, 그리고 다양한 향미를 함께 느끼고 분류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가진 전통주라는 문화의 다양성을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함입니다.2달에 한번씩, 특별한 프리미엄 전통주가 함께 제공되며,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및 전문가의특별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해당 블로그와 이웃을 맺어주시고, 공유를 부...

  • 사찰의 곡차 문화를 이어오다, 완주 수왕사의 송화백일주

    사찰의 곡차 문화를 이어오다, 완주 수왕사의 송화백일주

    <전통주 갤러리가 간다> 사찰의 곡차 문화를 이어오다, 완주 수왕사의 송화백일주인류의 역사 속에서 종교적인 색채가 가장 강했던 음료가 하나 있다. 중세 이후 유럽의 수도원에서 미사용으로 빚어졌으며, 일본 신사에서는 제사 및 봉납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사찰에서 곡차문화로 이어져 온 음료, 바로 술이다. 특히 프랑스 샹파뉴 지역을 원조로 하는 샴페인, 그 중에서도 1668년 피에르 페리뇽(Pirre Perignon)이라는 수도사의 이름을 딴 돔 페리뇽(Dom Pérignon)은 고급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전통적인 종교기관이라는 의미에서 프랑스의 수도원과 같았던 한국의 사찰에서는 어떤 술을 빚었을까?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승려가 빚는 술, 물이 풍부...

  • 조선3대 명주 전주 이강주 편

    조선3대 명주 전주 이강주 편

    감미로운 배의 맛과 향기가 가득한 전통 소주, 이강주전통의 과실 소주, 조선 3대 명주 이강주작년 이맘때, 대한민국에는 특이한 주류 열풍이 불었다. 바로 과실 소주. 일반적인 소주병에 과실을 넣어 소주 맛을 어려워하는 층에 강력하게 어필했던 제품들이다. 과실이 들어가 기존의 알코올 맛을 잡았고, 이름까지 특이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그렇다면 이런 과실 소주는 선조들이 빚은 전통주에는 없었을까? 당연히 있었다. 사시사철 술 재료를 달리하며 계절을 느끼고 원료의 풍미를 느꼈던 우리의 전통주 문화에 이러한 술이 없을 리가 없다. 하지만 1909년 일제 강점기 시절(주석1)과 해방 이후 압축성장(주석2)은 본래 가지고 있었던 풍미를 즐기던 술 문화를 바꿔버...

  • [전통주 갤러리 칼럼] 2016, 전통주 트랜디가 바뀌고 있다.

    [전통주 갤러리 칼럼] 2016, 전통주 트랜디가 바뀌고 있다.

    얼마 전 전통주 업계에는 하나의 낭보가 전해 들어왔다. 한국의 술(K-Sool)이란 이름이 국제주류품평회(‘벨기에 국제식품품평회(iTQi))에 최초로 카테고리 등록된 것이다. 전통주 전문기업인 국순당이 추진한 것으로 이 카테고리가 신설되기 전까지는 한국의 막걸리나 약주 등의 발효주는 일본의 쌀 발효주인 SAKE란 카테고리에서 경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다 보니 한국의 술에는 정체성이 없어 보였고, 해외로 수출하는 약주나 청주는 Korean Sake란 이름으로 수출이 되는 아류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전통 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의 술, ‘K –Sool’이란 카테고리가 국제주류품평회에 처음으로 신설된 것이다.일반적으로 술(Sool)하면 의례 녹색병...

  • [전통주 갤러리가 간다]조선 3대 명주, 감홍로를 찾아서

    [전통주 갤러리가 간다]조선 3대 명주, 감홍로를 찾아서

    전통주 갤러리, 앞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전통주 찾아 칼럼을 연재하려 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지난 12월, 제주도 특급 호텔 제주 켄싱턴에서 특별한 행사가 하나 진행되었다. 바로 ‘전통주 갈라쇼’이다. 돌미롱이라는 켄싱턴의 전통주 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의 토속술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시작으로 제주의 쌀로 빚은 맑은 바당, 담양의 대통대잎술 등 자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술이 선보였다.그 중에서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한 앙상블이 있었으니 ‘감홍로 아포가토’. 조선 3대 명주라 일컬어지는 전통주에 아이스크림을 뿌려 먹는 이 앙상블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전통에 트랜디를 얹어 신세계를 열음과 동시에 전통주의 다양한 활용 ...

  • [전통주 갤러리 기사]스토리텔링으로 추적하는 우리 술 ‘한국의 전통주 주방문’ 출간

    [전통주 갤러리 기사]스토리텔링으로 추적하는 우리 술 ‘한국의 전통주 주...

    "지난 100여 년간 고문서의 먼지 속에만 갇혀 있던 전통주가 활자의 벽을 넘어 뚜벅뚜벅 우리의 생활 속으로 다시 걸어 나오는 전통주 해방의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전통주 연구가이자 시인인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이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우리나라 양주문화 전반을 추적하는《한국의 전통주 주방문》 (바룸, 각 권 6만 원, 세트 30만 원)을 출간했다.《한국의 전통주 주방문》은 총 5권으로 구성됐으며, 장장 5,000쪽에 달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문헌 속 주방문(酒方文)이라면 빠짐없이 실었다.주방문이란 '술 빚는 방법을 적은 글'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주세(酒稅) 징수를 위해 양조장 제도로 바뀌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우리 술은 집집마다 전해져, 같은 이름의...

  • 제 2기 전통주 갤러리 ‘전통주 맛 체험단’ 모집

    제 2기 전통주 갤러리 ‘전통주 맛 체험단’ 모집

    술은 음식의 꽃, 발효의 섭리,전통주 갤러리 '전통주 맛 체험단' 모집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우리 전통주의 진정한 맛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통주 갤러리 '제 2기 전통주 맛 체험단' 을 모집합니다.단순히 우리 전통주가 무조건 좋다가 아닌, 지역이 가진 문화, 빚는 장인, 그리고 다양한 향미를 함께 느끼고 분류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가진 전통주라는 문화의 다양성을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함입니다.​매달, 특별한 프리미엄 전통주가 함께 제공되며,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및 전문가의특별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해당 블로그와 이웃을 맺어주시고, 공유를 ...

  •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2 경북 문경 오미자 술 이야기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2 경북 문경 오미자 술 이야기...

    전통주 갤러리, SBS라디오와 제휴하여 전통주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 문경 오미자 술 이야기입니다.^^원래 이것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데 내용을 간추려서 올려봅니다~오늘은 대한민국 국토의 가장 한가운데 있는 곳, 경북의 문경의 술을 소개하겠습니다.앞에는 백두대간이 있고, 뒤에는 낙동강 상류가 흐르죠. 안동. 예천, 영주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을 갔던 그 길의 본격적인 시작이 문경이었고, 그래서 원래 문경새재 앞에는 주막거리로도 성황을 이루던 곳입니다. 게시판을 보니, 문경의 오미자 술 이야기를 한다고 말씀 드리니, 문경 호산춘도 유명하다고 쓰셨더라고요?네 호산춘 유명하죠. 문경 호산춘의 경우 장수 황씨 소윤공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