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The Griffin)
2018-04-20

 

특급호텔 중에서 우리술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동대문역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11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Bar) 더 그리핀(The Griffin).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핀의 독특한 매력은 외부 테라스 분을 열고 나가는 순간 완성된다. 흥인지문, 평화시장에서부터 DDP까지 동대문의 전경이 눈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 때문.

 

이 곳에는 200여종의 와인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싱글몰트 위스키와 시그니처 칵테일, 리큐어가 준비되어 있다. 코리아컵 우승자인 헤드 바텐더이자 전통주 전도사인 서정현 바텐더의 전통주 칵테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그가 직접 기획한 서울 셀렉션은 서울을 상징하는 장소인 동대문, 광화문, 서울 N타워, 경복궁을 모티브로 했다. 그의 서울 컬렉션은 더 그리핀 바에서 매출 상위권에 늘 랭크 될 정도로 인기라고. 4가지 칵테일은 아래와 같다.

 

▲ 동대문 문라이트 (DDM Moonlight)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대표하는 칵테일. 더 그리핀 테라스에서 동대문을 바라보는 뷰와 동일하게 만들어졌다. 솔잎과 송순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담솔을 베이스로 천연 라벤더 추출물을 이용한 시럽을 더했다. 여기에 새콤한 라임 주스가 더해져 포인트 역할을 한다. 동대문에 은은하게 내려앉은 달빛을 바라보며 한잔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금의 환향 (The Glorious return)

 

전쟁에서 승리하여 금의환향하는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했다. 황금보리라는 술에 식용 금이 함유되어 있는 리큐르를 사용했다. 멋스러운 비주얼로 아이스 볼 안의 칵테일을 망치로 깨서 먹을 수 있어 보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 서울 N 타워(Seoul N Tower)

 

남산을 모티브로 만든 칵테일. 조명으로 빛나는 남산 타워의 이미지를 화려하게 표현한 칵테일이다. 커다란 조형물이 눈 앞에 놓여 깜짝 놀라게 된다. 타워 속으로 꽂혀있는 빨대로 칵테일을 마시면 된다. 베이스는 문배술. 여기에 오미자 청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매력적인 맛이 탄생했다.

 

▲ 왕실의 비밀 (The Secret of Palace)

 

‘왕에게만 올리는 술’을 의미한다. 경복궁을 모티브로 만들어 마치 궁전 속 왕의 방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과 증류주인 문경 바람을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차(茶)를 태워 훈연 향을 입혔다.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 느껴지는 칵테일이다.

 

서울 셀렉션 칵테일의 가격은 각 3만 5천원. 여기에 다양한 푸드 플래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외국인 손님에게 이색적인 칵테일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면 이 곳을 강력 추천한다. 어떤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서울의 특징을 담아낸 칵테일들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을 것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The Griffin)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02-2276-3344
영업시간 매일 18:00 – 02:00

추천 칵테일
서울 셀렉션 칵테일 35,000원, 바텐더 스페셜 칵테일 30,000원

 

 

 

 

 

 

 

 

글. 대동여주도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