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인포그래픽
테마로 보는 우리 술
꽃술 한 잔 하실래요? 꽃을 담은 우리술
2020-02-18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아직도 한겨울인 듯한데요.

 

봄이 어서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담은 우리술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동백꽃, 제주

 

동백꽃을 발효해 만든 ‘동백꽃, 제주’는 꽃잎에서 우러나온 천연색으로 물든 붉은색이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주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인 고산리의 물과 이 지역에서 전승되어오는

붉은 전통 누룩과 동백꽃만을 사용해 빚으며 일절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얼음이 담긴 온더락 잔이나 와인 잔에 따라 차갑게 마시면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

 

 

 

안동 국화주

 

가을의 국화꽃을 담은 안동국화주도 있다.

안동국화주는 안동소주에 국화꽃을 침출하여 만든 전통 소주로

증류식 소주 특유의 풍미와 은은한 국화향을 느낄 수 있으며 산뜻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마시고 난 뒤 피어오르는 진한 국화꽃의 향이 끝 맛을 잡아준다.

알코올 도수 22%, 32%, 42%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면천 두견주

 

진달래꽃의 다른 이름인 두견화에서 이름을 따온 면천 두견주.

4월 초순에 재취해 꽃술을 떼고 말린 진달래꽃을 넣어 빚는다.

다른 꽃보다 꿀이 많아 은은한 단맛과 그윽한 꽃 향이 느껴지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

혈액 순환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진달래로 빚은 면천두견주를 마셔보자.

 

 

 

술아 매화주

 

화창한 봄날을 떠올리게 하는 술아 매화주는  말린 매화꽃을 넣어 빚은 과하주다.

한국의 포트와인이라고 불리는 과하주는 발효주와 증류주를 혼합해 빚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명주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며 계피, 바닐라, 카라멜, 잘 익은 복숭아 맛과 향 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