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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선물 추천! 취향따라 선물하는 우리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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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5-10
- 조회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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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기념일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에 빠지곤 하는데요. 매년 똑같은 선물로 고르기는 싫고 시중에 나와있는 패키지로 그냥 사기도 싫은 마음! 특색 있으면서, 선물 받는 사람의 마음에도 쏘-옥 들고 품격도 있는 그런 완벽한 선물은 없나 하고 고민하는 그때! 친절한 더술닷컴이 알려드립니다. 가정의 달 선물하기 좋은 우리술 베스트 5! 더술닷컴이 엄선한 프리미엄 우리술 같이 알아볼까요?
자연의 향기 담은 내추럴 와인
남산애
남산애 레드와인은 부드러운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드리기 좋은 술이에요. 늦 수확한 포도의 영양분과 단맛을 농축해 담은 와인입니다. 일체의 인공첨가물, 어떠한 보존제도 들어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하며 맛과 품질 모두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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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MBA, 머루를 이상적인 배합으로 블렌딩해 와인의 풍미를 끌어올리면서 블렉베리 향이 산뜻하게 가미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우아하고 긴 여운이 특히 인상적인 와인이기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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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한 포도의 향과 맛이 그대로 녹아있기에 목 넘김에서 올라오는 특유의 신선함도 특별합니다. 입맛 없을 때 식전주로 권하기 좋은 우리술이에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맛이 좋은 우리술이니만큼 가정의 달 온 가족이 모여 남산애 와인을 곁들여 저녁식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남산애 2014
주종 : 과실주
양조장 : 예인화원
도수 : 14%
용량 : 750ml
원재료 : 포도(캠벨얼리, MBA, 산머루)다섯번 거른 술, 정성듬뿍
천비향 오양주 탁주
가정의 달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술을 찾는다면? 오감을 자극해 풍부한 풍미가 돋보이고 톡 쏘는 자연의 맛을 살린 탁주, 천비향 오양주를 소개합니다. 평택의 쌀로 빚고 100일간의 발효과정과 장기 저온 숙성을 거쳐 완성된 천비향은 산뜻한 산미와 오미의 조화가 훌륭한 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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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술의 향과 맛이 깊어지는데 천비향은 오양주 기법으로 정성스럽게 빚어 풍미를 최대로 살렸습니다. 우리술은 술 빚는 횟수에 따라 단양주, 이양주 등으로 구분하는데, 오양주는 5회에 걸쳐 빚은만큼 수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조선 시대의 양조기법을 현대적으로 새로이 복원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좌) 2020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한국술(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 인스타그램 (@cheonbihyang)
천비향 오양주 탁주는 차갑게 보관했다가 얼음 한두 개를 넣어 청량감 있게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기념일에 와인잔에 따라 고급스럽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살아있는 효모와 유산균이 풍부해 담백한 맛의 전류와 같은 한식과 곁들이면 딱이랍니다.
천비향 오양주 탁주
주종 : 탁주
양조장 : 좋은술
도수 : 14%
용량 : 500ml
원재료 : 쌀(국내산), 누룩맑은 금빛이 찰랑찰랑
세종대왕어주 약주
세종대왕어주는 옛 전통이 깃든 술이라 더욱 특별해요. 세종대왕 어의가 저술한 <산가요록>속 벽향주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약주입니다. 세종대왕께 진상해도 손색없었을 만큼 깔끔한 맛과 깊은 향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세종대왕이 요양하기도 했던 청정 지역, 초정리의 암반수로 술을 빚어 술의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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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술에 들어가는 재료는 쌀, 누룩, 물뿐인데 과일향과 꽃향기가 그윽하다는 점입니다. 밀 누룩이 젖산 발효되며 생기는 신맛과 쌀의 단맛이 부드럽게 조화되면서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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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금빛의 빛깔과 달콤한 과일향이 반기는 세종대왕어주는 입 전체를 시원한 상쾌함으로 가득 채워줍니다. 혀에 남는 미세하면서도 오묘한 단맛이 음식을 당기게 하는데요. 작은 잔에 따라 식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술입니다. 가정의 달 온 가족이 모여 새콤한 무침류와 세종대왕어주의 환상 궁합을 느껴보세요!
세종대왕어주 약주
주종 : 약주
양조장 : 장희도가
도수 : 15%
용량 : 500ml
원재료 : 쌀(국내산), 누룩, 정제수밀로 만든 소주
진맥소주
쌀과 찹쌀로 만들어지는 전통 소주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밀로 만든 소주, 진맥소주를 소개합니다. 밀 특유의 꽃향기가 싱그럽게 녹아 있는 술인데요, 진맥소주 한 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려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좌) 인스타그램 (@jinmaek.soju), (우) 인스타그램 (@jinmaek.soju)
진맥소주는 취향에 따라 도수를 선택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순하고 부드러운 22도, 풍부하고 향기로운 밀꽃과 참꽃의 향을 느낄 수 있는 40도, 진하고 묵직하게 빚어낸 53도까지! 선물할 사람의 입맛에 딱 맞는 진맥소주를 선택해보세요.
(좌) 인스타그램 (@jinmaek.soju), (우) 인스타그램 (@yoursool)
진맥소주는 오랜 숙성으로 만들어졌기에 감칠맛의 밸런스도 우수합니다. 이때 너무 차게 마시면 진맥소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감칠맛을 못 느낄 수도 있으니 20도 정도에서 마시길 추천합니다. 고소한 돼지고기 수육과 곁들이면 정말 환상이에요!
진맥소주
주종 : 증류식 소주
양조장 : 밀과노닐다
도수 : 22%, 40% 53%
용량 : 200ml, 375ml, 500ml
원재료 : 유기농 우리밀 100%홍삼의 진한 풍미 가득
홍삼명주
가정의 달, 따뜻한 온기 담아 홍삼의 진한 향미가 깃든 우리술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홍삼의 은은한 풍미를 좋아하는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술이 있습니다. 바로 귀한 4년근 홍삼을 농축해 더 풍미 깊은 홍삼명주예요.
(좌) 인스타그램 @hongsamsool, (우) 홍삼명주 홈페이지
홍삼명주는 쌀로 빚은 뒤 홍삼을 침출해 빚는 곡주가 아니라, 홍삼을 효모로 순수하게 그대로 발효시킨 홍삼 그대로의 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삼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살아있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홍삼 특유의 약재 향기가 자극적이지 않아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좌)인스타그램 @2you_bar_seosan, (우)홍삼명주 홈페이지이 술은 진하게 홍삼 향이 올라오지만 맛이 가볍고 깔끔해 봄에 나오는 나물 무침과 잘 어울립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든든한 한 끼를 함께하며 홍삼주를 곁들여 보는 건 어떨까요? 신선한 제철 나물과 진한 홍삼의 향미의 콜라보로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홍삼명주
주종 : 기타 주류
양조장 : 자연과인삼
도수 : 14%
용량 : 375ml, 500ml, 750ml
재료 : 홍삼추출액, 효모, 정백당, 정제수
지금까지 가정의 달 선물하기 좋은 우리술 5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과실주, 약주, 탁주, 소주 등 여러 주종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엄선한 만큼,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선물하면 딱이겠죠? 가정의 달 5월에는 우리술을 벗 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진실하고 깊은 담소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따스함이 가득한 가정의 달, 앞으로 업로드될 더술닷컴 콘텐츠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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