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카드뉴스

7월 신상술:: 키덜트를 위한 아기자기한 막걸리 모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7-26
  • 조회수 1801

 

 

SNS를 핫하게 달군 우리술 다들 본 적 있으시죠? 이색 콜라보를 한 막걸리도 있고 달콤한 과자맛의 우리술도 있습니다. 이런 개성 있는 우리술들에 눈길을 보낸적이 있다면 모두 집중해주세요. 마음만큼은 어린이이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술!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인증샷 남기기 좋은 술! 오늘은 키덜트를 위한 아기자기한 신상 막걸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막걸리 한 잔 하라냥~

냥이탁주 fresh


 

 

귀여운 고양이가 반기는 냥이탁주 fresh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병 디자인으로 귀여움을 살렸습니다.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라서 이름을 냥이 탁주로 지었어요. 냥이탁주 fresh는 9도였던 기존의 냥이탁주를 더워지는 날씨에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저도주로 출시한 것입니다. 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시원한 여름날에 벌컥벌컥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냥이탁주 fresh의 첫 모금은 요구르트처럼 새콤합니다. 그리고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이 짙게 이어지는데요 달콤하고 새콤할 뿐만 아니라 은은한 스파이시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꿀의 단 향기로 마무리되어 술이 술술 넘어가요. 탄산이 거의 없어 부드럽고 술인듯 음료인듯 알코올 향도 적어서 우리술 초보자도 함께 즐기기 좋아요.

 

 

 

 

 

냥이탁주 fresh

주종: 탁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 행주산성주가 주식회사

도수: 5%

용량: 350ml

원재료: 정제수, 쌀, 찰보리, 찰수수, 벌꿀, 오미자, 송순, 누룩, 개량누룩

 

 

 

 

 

 

 

 

 

마음만큼은 언제나

일곱쌀, 아홉쌀


 

어린시절의 청량하고 순수함을 닮은 막걸리, 일곱쌀과 아홉쌀입니다. 술의 라벨 속 어린이는 막걸리를 빚는 한아양조의 대표님의 어린시절 모습이에요. 일곱쌀은 7%, 아홉쌀은 9%의 도수를 의미합니다. 아홉쌀의 라벨은 살짝 흐릿한 버전인데요, 도수가 더 높아 술에 취해 흐릿한 모습을 비유했습니다.

 

 

 

 

 

 

 

 

 

두 막걸리는 더운 여름의 날씨와 잘 어울립니다. 일곱쌀은 산뜻한 산미로 맑은 청량감이 느껴져서 식전주로 마시기 좋고, 아홉쌀은 달지 않고 산뜻한 맛에 찌릿한 탄산감과 기분 좋은 감칠맛이 매력이에요.

 

 

 

 

 

 

 

 

 

아홉쌀 (일곱쌀)

주종: 탁주

양조장: 한야양조

도수: 9% (7%)

용량: 500ml

원재료: 정제수, 쌀, 국, 효모

 

 

 

 

 

 

 

 

 

 

알록달록 인증샷을 부르는

관악산생막걸리


 

1L의 넉넉한 용량처럼 관악산생막걸리는 큰 잔에 들이키기 좋은 담백한 맛의 막걸리 입니다. 알록달록한 라벨과 톡톡 튀는 색감의 병뚜껑이 어린시절 즐겨보던 만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세가지 색깔의 병을 한 군데 모아 사진을 찍으면 귀여운 매력이 더 올라가요!

 

 

 

 

 

 

 

부드럽고 순한 맛에 목 넘김도 깔끔해서 산뜻한 여름술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벌컥벌컥 시원하게 들이키면 막걸리의 이름처럼 푸르른 관악산의 여름 풍경이 떠오릅니다. 뒤에서 살짝 느껴지는 산미가 과일 안주와도 잘 어울려요. 사이다를 타서 막사로 마시면 우리술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답니다!

 

 

 

 

 

 

 

 

 

관악산생막걸리

주종: 탁주

양조장: ㈜ 별네트웍스 과천도가

도수: 6%

용량: 1000ml

원재료: 정제수, 멥쌀, 국, 효모

 

 

 

 

 

 

 

 

 

 

 

동글동글 병에 뽀얀 빛깔

과천미주


 

과천미주는 우유처럼 뽀얀 빛깔의 막걸리가 둥그렇고 낮은 병에 담겨서 귀여운 매력을 뽐냅니다. 병에 부착된 스티커도 없어서 종이라벨만 떼면 귀여운 병을 재활용하기도 좋습니다. 꽃병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세요!

 

 

 

 

 

 

 

과천미주는 관안산생막걸리와 같은 양조장인 과천도가에서 생산됩니다. 관악산생막걸리보다 고형분 함량이 적어서 맑은 느낌이지만 쌀의 풍미는 더 진합니다. 은은한 과실향에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좋아서 우리술 고수부터 초보까지 함께 즐기기 좋아요.

 

 

 

 

 

 

 

 

과천미주

주종: 탁주

양조장: ㈜ 별네트웍스 과천도가

도수: 9%

용량: 500ml

원재료: 정제수, 쌀, 국, 효모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마음속에 쏘옥 들어온 7월 신상술! 달달한 맛으로 입이 즐겁고 알록달록 귀여운 패키지로 눈까지 즐겁습니다. 우리술을 처음 접하는 20대에게 첫 전통주로 마셔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 출시될 전통주들이 궁금하다면 더술닷컴을 계속 따라와 주세요~ 톡톡 튀는 매력의 전통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