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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상술:: 상상도 못한 정체! 색다른 조합의 신상 우리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23
조회수 1127

어느새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8월에는 색다른 콜라보와 조합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통주들이 등장했어요. 이색 식재료의 조화부터 핫한 양조장의 콜라보까지! 이렇게 HIP한 술이 전통주라고? 지금부터 그 정체가 밝혀집니다!

캐릭터가 막걸리에 쏘옥

하얀까마귀

귀여운 캐릭터가 막걸리 라벨에도, 술잔에도 등장했습니다! 오산의 마스코트인 까마귀가 막걸리를 좋아해서 하얗게 변해버렸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이 귀여운 캐릭터는 오산양조장의 마스코트인 오까미입니다!

하얀까마귀 한 모금에는 구수한 곡물향과 은은한 바닐라향이 느껴집니다. 쌀의 달달함 뒤에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이어져요. 달콤 쌉쌀함이 입에 남아서 매콤한 음식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비빔 막국수나 골뱅이무침과 같은 무침류나 황태구이, 더덕구이와 같은 매콤한 구이류를 추천합니다.

하얀까마귀

주종: 탁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주)

도수: 8%

용량: 850ml

원재료: 물, 쌀, 국, 효모

미세린 셰프와의 콜라보!

오 마이 갓

OH MY GAT! 미쉐린 1스타의 셰프와 전통주가 만났습니다! 미쉐린 1스타 ‘에빗 레스토랑’의 조셉과 다니엘 셰프가 한국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술을 빚었어요. 매 계절마다 새로운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번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디션은 백목련 꽃의 달큰하고 향긋한 꽃내음이 담긴 약주입니다.

달달한 백목련 향에 이어 삼양춘 특유의 깔끔하고 드라이한 피니쉬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시원하게 칠링해서 와인잔에 따라 마시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향긋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매콤한 요리와의 페어링이 좋고, 고기나 생선 그릴과도 좋습니다.

오 마이 갓

주종: 약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송도향 주식회사

도수: 14%

용량: 500ml

원재료: 정제수, 쌀, 입국, 전통누룩, 백설탕, 백목련꽃잎, 효모

달콤한 멜론과 상큼한 사과의 만남

멜론서리

(좌) 인스타그램 @2you_gwanganli_alba, (우) 인스타그램 @yoursool

올여름 마지막 바캉스를 더 달콤하게 만들어줄 멜론 사이더가 왔습니다! 연둣빛의 패키지가 여름을 더 청량하게 만들어줘요. 5%의 낮은 도수와 달달한 맛으로 우리술 초보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좌) 인스타그램 @beer_season, (우) 인스타그램 @jjuangluv

첫 모금에는 머스크멜론의 자연스러운 달콤함이 느껴지고 끝 맛은 민트의 상쾌함으로 마무리됩니다. 멜론과 사과 본연의 자연스러운 달달함이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느낌이에요. 안주로 멜론이나 샐러드를 곁들이며 싱그러운 매력이 더욱 올라갑니다. 프로슈토, 하몽 등으로 단짠의 매력을 느껴봐도 좋아요.

멜론서리

주종: 과실주

양조장: 댄싱사이더 컴퍼니

도수: 5%

용량: 330ml

원재료: 사과즙, 멜론과즙, 정제수, 건조녹차, 탄산가스, 페퍼민트티, 사과산, 구연산, 효모, 메타중아황산칼륨, 멜론향

호? 불호? 우리술은 당연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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