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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다양한 재료들과 전통주가 만났습니다. 생각도 못한 조합! 이색적인 재료로 만든 1월 신상 전통주를 만나볼까요?

상쾌한 미나리 향이 가득

미나리싱싱주

미나리싱싱주는 약용 음식으로 잘 알려진 미나리로 만든 청주입니다. 맑은 노란빛을 띠고 있는 미나리싱싱주를 오픈하면 상쾌한 향이 반겨줍니다.

미나리로 만든 술이라니,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죠? 처음에는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데요. 부드러움 뒤에는 깔끔한 마무리가 따라옵니다. 덕분에 치킨이나 삼겹살처럼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려요!

미나리싱싱주
주종: 청주
양조장: 조은술세종
도수: 14.5%
용량: 300ml
원재료: 정제수, 주정, 쌀, 찹쌀, 미나리, 국, 기타과당, 조제종국, 정제효모, 효모.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함유)

아카시아 벌꿀과 샴페인의 만남

아카시아미드

아카시아미드는 아카시아 벌꿀로 만들어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벌꿀주입니다. 달콤한 벌꿀 맛이 느껴지는 첫맛 뒤에는 은은한 탄산이 느껴집니다.

아카시아미드를 차갑게 보관했다가 마시면 산뜻한 탄산감과 꿀의 달달함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산미와 단맛이 어우러져 개운한 마무리를 선물하는데요. 덕분에 식전주로도, 식후주로도 즐기기 좋습니다.

아카시아미드
주종: 기타주류
양조장: 코아베스트브루잉
도수: 8%
용량: 500ml
원재료: 정제수, 꿀, 이산화탄소, 효모, 효모추출물

단감과 화이트 와인의 조합

단감명작

단감명작은 창녕 단감으로 만든 단감 와인입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단감의 달달한 풍미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단감명작은 단감 특유의 달콤하면서 산뜻한 맛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인데요. 가벼운 산미가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입니다. 샐러드를 함께 곁들이면 멋진 애피타이저 한 상이 뚝딱 완성될 거예요!

단감명작
주종: 과실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 주식회사
도수: 7%
용량: 750ml
원재료: 단감, 정제수, 설탕, 효소제, 무수구연산, 효모, 무수아황산(산아방지제), 소브산(보존료)

새콤달콤 자두와인

크라테 자두

크라테 자두는 김천의 특산물인 자두로 만든 와인입니다. 자두 특유의 주홍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오픈하면 느껴지는 자두의 새콤한 향은 입가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크라테 자두는 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이 살아 있어 한 모금 마시면 상큼함이 느껴지는데요. 청량함과 산미의 여운도 오~래 남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줍니다. 싱그러운 자두 향 덕분에 파스타나 스테이크, 피자 등과 함께 즐기기 좋아요.

크라테 자두
주종: 과실주
양조장: 수도산 와이너리
도수: 8.5%
용량: 375ml
원재료: 자두 95.97%, 효모, 설탕, 메타중아황산칼륨(산화방지제)

오늘은 색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우리술을 만나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식재료가 술의 원료가 될수 있다는 사실! 어떤 술이 여러분에게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나요?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