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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귀밝이술, 전통주!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2-02-14
  • 조회수 1615

 

 

 

 

음력 1월 15일은 설날 이후 처음 보름달이 뜨는 날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입니다!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줄다리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월 대보름을 기념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귀밝이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로,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져 그해 일 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부터 정월 대보름에 마시는 귀밝이술을 만나보겠습니다~

 

 

 

 

 

 

 

 

우렁이쌀로 만들어 특별한

우렁이쌀청주


 

 

 

 

우렁이쌀청주는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이용해 재배한 쌀로 만든 술입니다. 한 모금 마시면 부드러운 목 넘김에 살짝 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여운을 남기는데요. 맑은 술이라 양념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담백한 음식과 페어링 하시면 좋아요!

 

 

 

 

 

 

 

 

우렁이쌀청주는 술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술입니다. 청주는 데워서 마시기도 하지만, 정월대보름인 만큼 차게 해서 드시면 2022년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가득 들을 수 있습니다. ‘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덕담과 함께 마시면 더욱 풍성한 정월 대보름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

 

 

 

우렁이쌀청주
주종: 청주
양조장: (유)양촌양조
도수: 14%
용량: 500ml
원재료: 정제수, 찹쌀, 쌀, 효모, 종국

 

 

 

 

 

백제인 하타의 스토리가 담긴

하타


 

 

 

 

하타는 한국 청주의 부활을 이끌고자 개발된 우리술입니다. 우리나라 청주의 특징인 쌀알누룩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드라이하면서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도토리묵, 전 등 한식류와 드셔도 좋고, 정월 대보름에 어울리는 한과와 함께 해도 좋아요.

 

 

 

 

 

 

 

 

하타라는 제품명은 백제인 하타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술 빚는 능력과 물을 다스리는 기술이 뛰어났던 하타는 일본에 술 빚는 방법을 전파하였어요. 그 결과 백제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주신으로 모셔지고 있답니다! 우리술 하타에 담긴 흥미로운 스토리는 라벨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타
주종: 청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
도수: 16%
용량: 500ml
원재료: 쌀, 쌀입국, 효모, 정제수

 

 

 

 

 

깔끔한 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천년담주


 

 

 

 

맑고 투명한 황금빛깔의 천년담주는 쌀과 벌꿀로 만든 약주입니다. 저온발효숙성으로 원료 본연의 깔끔함과 감칠맛이 일품이에요. 단맛과 신맛의 적절한 조화 다음에 입안에 남는 기분 좋은 씁쓸함은 한약재를 넣고 삶은 수육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천년담주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부문과 2019 남도 전통주 품평회 약·청주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어요. 친구나 친척들에게 대접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 날밤, 호두, 은행 등 견과류로 부럼깨물기를 한 후 천년담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더욱 풍성해진 정월 대보름 완성할 수 있어요.

 

 

 

 

 

천년담주
주종: 약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죽향도가
도수: 15%
용량: 300ml / 500ml
원재료: 정제수, 백미, 누룩, 벌꿀, 효모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백련 맑은술


 

 

 

 

 

백련 맑은술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약주입니다. 제품의 발효과정에서 백련잎이 들어가 제품명에 ‘백련’이 붙었어요. 연꽃의 색으로 붉은 홍련과 노란 황련도 있지만 우리나라 음식과 술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하얀 백련만을 사용한답니다!

 

 

 

 

 

 

 

 

백련 맑은술은 2014 대기업 사장단에서 만찬주로 선정되었어요. 이후 회장님 술로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백련 맑은술은 적당한 산미와 톡 쏘는 청량감이 입안을 상쾌하게 만드는데요. 아침 식사 전에 마시는 귀밝이술로 마시기에 제격입니다.

 

 

 

 

 

백련 맑은술
주종: 약주
양조장: 신평양조
도수: 12%
용량: 375ml
원재료: 정제수, 백미, 물엿, 과당, 누룩(밀함유), 사과농축액, 연잎, 조재종국, 구연산, 효모, 정제효소, 젖산

 

 

 

 

세상을 푸르게 하는 술

청세주


 

 

 

 

 

청세주는 청사과 같은 새콤함이 매력적인 약주입니다. 발효한 햅쌀에 구기자, 산수유, 더덕, 오가피 등의 한약재를 첨가하여 빚어 맑은 황금색을 띠는데요. 반전 매력으로 산뜻한 과실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맛이 전체적인 술맛을 이끌고 산미는 적은 편이랍니다.

 

 

 

 

 

 

 

 

청세주(靑世酒)는 ‘세상을 푸르게 하는 술’이라는 뜻입니다. 좋은 의미가 담긴 청세주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면 좋은 소식 가득한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청세주의 쌉싸름한 맛은 입맛을 살려서 식전주로 마시기에 좋아요.

 

 

 

 

 

청세주
주종: 약주
양조장: 병영주조
도수: 18%
용량: 375ml
원재료: 쌀

 

 

 

 

 


 

 

 

 

오늘은 정월 대보름에 마시기 좋은 귀밝이술을 만나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5가지 우리술 중에서 어떤 술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고 싶으셨나요? 얼마 남지 않은 정월 대보름을 귀밝이술로 귀도 밝아지고 좋은 소식 가득들을 수 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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