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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 전통주 선물 추천! 만찬주와 건배주 모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9-13
  • 조회수 1454

 

 

 

 

선선한 날씨로 가을을 흠뻑 만끽하기 좋은 9월입니다. 마침 민족의 명절 추석과 황금연휴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1년의 추석은 9월 20일, 21일, 22일이라서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의 휴일을 즐길 수 있답니다. 거리두기 때문에 모임을 갖지 않는 가족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부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은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전통주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각종 국제 행사에서 건배주와 만찬주로 선정되었던 우리술들을 모아 모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눈 크게 뜨고 더술닷컴을 따라와 주세요.

 

 

 

 

 

 

 

 

 

 

 

 

모두 부자 되세요~ 덕담과 함께

부자 자색 고구마 막걸리


 

 

 

(좌) 인스타그램 @maggoli_culkin, (우) 인스타그램 @sai_banju

 

 

 

 

 

부자 자색 고구마 막걸리는 '2009년 한·일 정상회담'의 건배주로 채택되었던 핑크빛의 막걸리입니다. 고구마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은은한 단맛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또한 반투명하고 아담한 병 디자인에 눈길을 끄는 진한 핑크빛 술 색까지 더해져 우리술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나 외국인에게도 선물하기 좋아요.

 

 

 

 

(좌) 인스타그램 @jubangjang_brewery, (우) 인스타그램 @min.jumak

 

 

 

 

 

부자 자색 고구마 막걸리는 고구마와 쌀의 단맛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가졌습니다. 탄산이 거의 없어서 목 넘김 부드럽고 바디감도 가벼운 편이라 일상식에서 반주로 곁들이기에 좋습니다.

 

 

 

 

부자 자색 고구마 막걸리

주종 : 살균탁주

양조장 : (주) 배혜정도가

도수 : 8%

용량 : 375ml

원재료 : 물, 쌀, 고과당, 자색고구마, 국, 구연산, 효모, 젖산

 

 

 

 

 

 

 

고급스러운 풍미로 대통령상까지!

풍정사계 춘


 

 

 

인스타그램 @soolstudylab

 

 

 

 

 

‘풍정사계 춘’은 풍부한 풍미와 깔끔하고 부드러운 마무리가 특징인 약주입니다. 화양 양조장은 풍정의 자연을 맛과 향이 다른 네 가지 술에 담아 술을 선보였는데, ‘풍정사계 춘’은 봄에 해당하는 술이에요. 2017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청와대 만찬주, 2019년 한국-벨기에 정상회담 만찬주 등 다양한 국제행사 만찬주로 선정되어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좌) 인스타그램 @nooon_freshbar, (우) 인스타그램 @soon.ci.bo

 

 

 

맑고 투명한 황금색 달콤한 향 뒤에 묵직한 바디감과 쌉싸름함이 입에 남아 육류와의 조화가 좋습니다. 풍정사계 춘의 산미와 단맛이 입맛을 돋워 샐러드나 냉채처럼 가볍고 찬 식전 음식과 페어링 해도 좋아요.

 

 

 

풍정사계 춘

주종 : 약주

양조장 : 농업회사법인(유)화양

도수 : 15%

용량 : 500ml

원재료 : 멥쌀, 찹쌀, 정제수, 전통누룩

 

 

 

 

 

 

2021년 청와대 추석 선물

청명주 약주


 

 

 

(좌) 인스타그램 @oneshotkorea_net, (우) 인스타그램 @seok_san

 

 

 

 

 

2021년 올해의 청와대 추석 선물은 두구두구두구~ 청명주가 선정되었습니다. 청명주는 맑은 하늘을 닮아 은은한 단맛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약주입니다. 도자기에 담겨 고급스러움이 더욱 느껴지는데요, 흑도자기와 백도자기 두 가지 버전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또한 청명주는 제사에 사용되는 제주로도 많이 쓰였다고 하니 추석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비교적 도수가 높고 바디감이 묵직한 편이라 더 맛있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청명주의 그윽한 향은 온더락으로 마시면 더욱 돋보여요. 담백한 생선전 등 한식류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청명주 약주

주종 : 약주

양조장 : 중원당

도수 : 17%

용량 : 375ml

원재료 : 찹쌀, 누룩, 소맥분

 

 

 

 

 

 

오미자의 다이내믹한 매력

오미로제 결


 

 

 

(좌) 인스타그램 @chan.y.park, (우) 인스타그램 @youthful_na

 

 

 

 

붉은빛이 아름다운 와인 오미로제 결은 지난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건배주로 선정되었던 와인입니다. 다섯 가지의 맛을 가진 오미자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되며 깊은 맛과 풍미를 가진 와인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병목의 나전칠기 문양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백자 끈 무늬까지 더해져 추석 선물용으로도 제격입니다.

 

 

 

 

(좌) 인스타그램 @diaryr, (우) 인스타그램 @walkdontrun.j

 

 

 

 

 

오미로제 결의 새콤달콤함이 입맛을 돋우고 목 넘김 후에는 향긋함이 입안 전체를 감돕니다. 오미자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까지 느낄 수 있어서 가볍게 마시는 식전주나 식후주로 추천합니다. 와인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양념하지 않은 육류 요리와 곁들이면 와인의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미로제 결

주종 : 과실주

양조장 :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

도수 : 12%

용량 : 750ml

원재료 : 오미자, 정제수, 설탕, 효모

 

 

 

 

 

 

달달한 문배 향기가 은은하게~

문배술


 

 

 

인스타그램 @comfy_glow

 

 

 

 

 

문배술 이름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문배’는 상큼한 맛과 함께 독특한 향기가 특징인 우리나라의 토종 돌배인데요, 문배술은 순수 곡물만을 이용해 만들어지지만 문배 향이 은은히 풍긴다고 하여 문배술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깔끔하고 호불호 없는 맛으로 고도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습니다. 도수와 용량도 여러가지라서 선택의 폭도 넓어요.

 

 

 

인스타그램 @seyoda_youngdae

 

 

 

 

문배술은 문배의 은은한 향기가 풍기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석 명절의 기름진 너비아니나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함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샷으로, 온더락으로, 토닉워터 또는 진저에일과 섞어서 마시면 각각의 다른 매력을 발산하니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문배술

주종 : 소주

양조장 : 문배주양조원

도수 : 23, 25, 40%

용량 : 200, 375, 400, 500, 700ml

원재료 : 증류원액(조, 수수, 쌀, 효모, 국, 정제수), 정제수

 

 

 

 

 


 

 

 

 

 

전통주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여 집에서 손쉽게 배송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추석 선물을 정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더술닷컴의 콘텐츠를 꼭 기억해주세요~ 선물하기 좋은 전통주부터 새롭게 나온 신상 전통주까지 더술닷컴이 발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술닷컴과 전통주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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