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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증류주-1편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2-01-17
  • 조회수 1152

 

 

 

 

1. 모월 인

 

 

 

 

'모월'은 어머니의 달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예부터 텃세가 없고 정이 많은 강원도 원주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모월양조장의 ‘모월 인’은 원주의 맑은 물과 강원도 원주를 대표하는 쌀 ‘토토미’를 사용해 만든 증류식 소주인데요. 술 맛의 풍미를 좌우하는 향기 성분을 최대한 추출하기 위해 두 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2020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 문경바람 백자

 

 

 

 

문경바람 백자는 경북 문경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당도 높은 사과를 착즙한 후 일체의 첨가물 없이 발효 및 증류해 만드는데요. 증류주이기 때문에 단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지만 사과 특유의 풍미와 함께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등의 다채로운 허브향이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문경바람 백자를 사용해 애플마티니 칵테일을 만들면 더욱 특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미르

 

 

 

 

미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주 제조법을 따라 만든 정통 증류식 소주입니다. 제품명은 전설 속 동물인 ‘용’을 순 우리말로 표현한 단어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용인의 백옥쌀, 누룩, 깨끗한 암반수만을 사용해 만들며 알코올 도수 25도, 40도, 54도 세 가지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상압 증류식 소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에 비해 매우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미르40’은 2018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4. 이도

 

 

 

 

청주의 맑은 물과 유기농 쌀로 빚어낸 ‘이도’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아낸 술로 제품명 또한 세종대왕의 본명에서 따왔는데요. 도수는 22도, 32도, 42도, 54도 네 가지가 있으며 22도인 ‘등’은 세종대왕이 즉위한 나이, 32도인 ‘승’은 승승장구한 재위기간, 42도인 ‘세종’은 전성기, 54도인 ‘대왕’은 모든 것을 이룬 대왕이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5. 필

 

 

 

 

술아원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는 고구마 생산지로도 유명하죠. ‘필’은 여주에서 재배한 고구마로 만든 술로 좋은 느낌(Feel)과 좋은 술을 반드시(必) 만들어 내보겠다는 양조장의 의지를 담아낸 제품입니다. 필은 고구마를 쌀과 함께 버무려 발효시킨 뒤 맑은 부분을 걸러내 상압 증류 및 2년의 숙성 기간을 걸쳐 완성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고구마의 은은한 맛과 향 그리고 쌀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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