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시음주

2021 [이달의 시음주] 대를 이어 술 길 걷는 청년 양조인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05-28
  • 조회수 703

 

 

 

 

4월 2차 전시주 주제는 대를 이어 술 길 걷는 청년 양조인 입니다.

 

지난 8월 2차로 짧게 소개 드렸으나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의 강화로 안내가 중단되었던 주제인데요. 봄을 맞아 모든 청년 양조인 분들의 미래에 고운 봄기운이 가득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년양조인의 포부와 함께 다섯가지의 술을 다시 한번 소개 드립니다.

 

 

 

 

 


 

 

 

 

 

 

1. 천비향 택이


김담희 팀장, "쌀과 누룩만으로 향기로운 술을 만든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을 만들고 싶어요.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음용법을 소개하는 우리술맛 가이드 책을 출간하고 싶습니다.

 

 

 

 

 

 

 

 

2. 청주신선주 백주


이경민 팀장, "술 빚는 과정은 항상 경이롭고 향기롭습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술을 빚다 보니 주변의 기대감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전통과 현대를 이어가는 우리 술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오메기 맑은술


강한샘 실장, "책임감이 따르는 길, 더욱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겠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10년간 술을 빚어 왔습니다. 4대째 이어지는 이 길에 대한 책임감이 가끔은 부담이기도 하지만 제주도의 전통주를 발굴하고 제주의 특색을 지닌 좋은 술을 빚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4. 뱅꼬레더감


하세비 실장, "숙성된 와인 같은 양조인이 되고 싶어요."

 

강한 와인이 오랜 기간 숙성 되어 부드러워지고 향긋해 지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숙성된 와인 같은 양조인이 되어 가고 싶다고 느꼈어요. (주)한국와인이라는 회사이름에 늘 책임감이 따라가요.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늘 정성과 진심을 담은 와인을 만들겠습니다.

 

 

 

 

 

 

 

 

5. 감홍로


이승은 실장, "젊은 세대가 함께 감홍로를 즐길 방법을 연구하고 제안 하고 싶어요."

 

전통주라는 큰 틀 안에서 감홍로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전통성과 문화가치를 지키는 한편으로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요.

 

 

 

 

 


 

 

5가지의 술 소개와 함께한 양조 2세대 청년양조인들의 포부 잘 보셨나요? 앞으로 많은 청년양조인들과 함께 전통주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나가시기를 바라며, 전통주갤러리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전통주갤러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사오니, 내방객 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전통주갤러리는 시음회 진행 이외에도 자유전시관람, 주류구매, 네이버 예약을 통한 전통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링크 : https://bit.ly/2kfwB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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