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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린이 추천 신상술 :: 저도수로 달콤하게 즐기는 10월 신상 전통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05
조회수 1747

선선한 날씨에 자연스레 기분도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코로나로인해 집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부담이 적은 저도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전통주를 가볍게 마시고 싶은 분들부터 우리술 초보까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10도 이하의 우리술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딸기+바나나 = 맛없을 수 없는 조합!

딸바막걸리

인스타그램 딸바막걸리 @namhansanseong_soju

딸바막걸리는 이름 그대로 딸기와 바나나의 조합으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두 재료가 만들어 내는 분홍빛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데요. 예쁜 잔에 가득 따라 놓으면 보기만해도 마음이 심쿵달쿵해집니다! 6%의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가볍게 술 마시는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아요.

딸바막걸리 @namhansanseong_soju

딸바막걸리는 딸기와 바나나를 갈아 넣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어요. 첫 입에 은근한 바나나향으로 시작해 딸기의 잔향으로 마무리됩니다. 거기에 벌꿀과 탄산의 청량감이 더해져 가볍게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어요!

딸바막걸리

주종: 탁주

양조장: 남한산성소주

도수: 6%

용량: 750ml

원재료: 정제수, 쌀, 국, 딸기, 바나나, 벌꿀, 누룩, 비트분말, 정제효소, 효모, 스테비올배당체, 밀 함유

상큼한 유자향이 풍기는

신애유자

신애유자는 사과와 유자가 들어간 유자사이더입니다. 꿀과 생강즙의 적절한 밸런스에 로즈마리 향을 더하였답니다. 유리 잔에 따르면 보글보글 올라오는 탄산이 톡톡톡! 유자의 상큼함으로 식전주로 활용하기에 좋아요. 알코올 햠량이 5%여서 우리술 초보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술마다 개성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져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신애유자의 라벨에는 작은 소녀와 유자나무가 그려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귀여운 인상을 준답니다! 마시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신애유자

주종: 과실주

양조장: 댄싱사이더 컴퍼니

도수: 5%

용량: 330ml

원재료: 사과즙, 정제수, 벌꿀, 생강즙, 유자과즙, 탄산가스, 로즈마리티, 사과산, 구연산, 천일염, 메타중아황산칼륨, 효모

짜릿한 탄산의 매력

서울스파클링

(좌) 인스타그램 @aejoo_geumho, (우) 인스타그램 @bloomingday

서울스파클링은 기존 서울막걸리의 스파클링 버전 막걸리입니다. 크림 같은 부드러운 질감과 하얀 색상이 밀크쉐이크를 떠오르게 합니다. 투명한 용기에 담겨 있어서 눈으로 먼저 서울스파클링의 뽀얀색을 확인할 수 있어요!

(좌) 인스타그램 @busanjudang, (우) 인스타그램 @yoursool

서울스파클링을 입에 머금으면 자글자글한 탄산이 밀려왔다가 눈송이처럼 사라집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에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입니다. 탄산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피자나 치킨 등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아요. 시원한 서울스파클링을 마시며 선선한 바람을 느끼면 본격적으로 가을이 왔음을 알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