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장마철과 찾아오는 엄청난 더위 .. 이런 무더운 여름에는 왠지 자동으로 보양식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복날 요리들과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전통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복날의 대표 음식 삼계탕! 예로부터 복날에는 빠질 수 없는 대표주자죠!

작고 부드러운 영계로 만든 삼계탕은 대추와 약재를 함께 끓여 더운 여름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딱이죠!

​

페어링 전통주 : 산삼배양근 듬뿍 ‘천사의 선물’

@mulberryxbuan

그리고 영양 보충에 좋은 닭요리를 차갑게 먹고 싶은 분께 딱! 시원한 닭 육수에 쫄깃한 면을 넣고 닭고기와 오이 달걀을 토핑한 초계국수~ 겨자를 풀어도 맛있어요!!

​

페어링 전통주 : 과일향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일엽편주 청주’

@ricewinery

장마 시기 비 올때는 전이나 부침개를 떠올리지만 매콤한 음식도 엄청 잘 어울리죠~ 닭고기를 쭉쭉 찢어 매콤한 양념에 여름야채를 같이 무친 닭무침의 새콤달콤매콤한 맛!!

​

페어링 전통주 : 산뜻하고 자글자글한 미탄산의 ‘사일로 6’

@silobrewery

그리고 복날 당일은 살짝 호사를 부려 장어구이도 좋겠죠! 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운 통통하고 기름 자글자글한 장어구이!

​

페어링 전통주 : 구운 쌀로 만들어낸 ‘화심소주 군쌀’

@hwasimjujo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지는 조합이지 않나요?

더술닷컴은 다음에도 재미있는 우리술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일러스트: 수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