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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새해, 새 출발을 함께하는 우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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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12-26
-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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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했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다짐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집니다.
그 순간을 전통주와 함께 한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더술닷컴이 여러분의 2025년을 응원하며 새해를 함께할 전통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삼양춘 약주
송도향
<삼양춘 약주>는 2018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BEST OF 2018(1위)를 수상한 약주입니다. 삼양춘은 삼해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술인데요! 삼해주는 정월 첫 해일(亥日, 돼지날)에 시작하여 매월 해일마다 세 번에 걸쳐 빚는 술로 한 해의 시작과 풍요를 기원한다고 하죠!
삼양춘은 ‘세 번 빚는다’는 의미의 삼양(三釀), ‘술은 겨울에서 빚어서 봄에 마셔야 맛있다’는 의미의 춘(春)을 결합해 만든 이름입니다. 강화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섬쌀과 전통 누룩 그리고 물 세가지 재료로만 빚는데요. 옹기에서 100일 장기 숙성을 거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향과 순수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모금 마시면 쌀의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며 끝 맛은 약간의 쌉쌀함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적당한 산미가 입맛을 돋웁니다. 해산물과의 페어링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생선회나 문어숙회와 함께하면 좋습니다!
*여기서 꿀팁! 삼양춘은 되도록 와인잔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잔에 따라 먼저 흔들어서 깊은 향을 느낀 뒤 마시면 삼양춘의 매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주종
약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송도향(유)
도수
15%
용량
500ml
원재료
찹쌀(강화섬쌀100%), 멥쌀(강화섬쌀100%), 우리밀 누룩, 정제수
가격
22,0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
| 한영석 청명주 16BATCH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한영석 청명주>는 청명절(봄이 시작되는 절기)에 빚어지는 술로 새로운 시작과 맑은 기운을 상징합니다.대한민국 누룩 명인인 한영석 대표가 이름을 걸고 만드는 술인데요! 찹쌀 80%, 녹두 20%의 비율로 45일 법제 후 빚습니다. 배치별로 누룩이 다르게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6배치는 향미주국으로 빚어 자두와 파인애플의 상큼달콤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룩을 준비하는 50일 + 60일 저온 발효 후 30일 추가 숙성까지 약 5개월의 시간 동안 빚어지기 때문에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답니다! 새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산미와 깔끔함이 돋보이는 술로 갈비찜이나 삼겹살 등 한식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주종
약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주)한영석의 발효연구소
도수
13.8%
용량
375ml
원재료
찹쌀(국내산), 정제수, 한영석 누룩(국내산)
가격
29,5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
| 시작
부즈앤버즈 미더리
<시작>은 이름 그대로 한 해의 시작을 떠오르게 합니다. 꿀, 효모만으로 만든 트래디셔널 미드(Trditional Mead)로 부즈앤버즈 양조장에서 처음 선보인 술입니다. 여기서 미드란? 꿀에 물을 섞어 발효시켜 만든 벌꿀술로 신혼부부의 사랑을 맹세하는 술로 여겨지기도 합니다.(먼 옛날 북유럽에서 갓 결혼한 부부가 행복을 기원하며 벌꿀로 빚은 술을 한 달 동안 함께 마셨다는 풍습이 있답니다!)
풍부한 야생화 향과 상쾌한 탄산감이 마치 봄날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떠오르게 합니다. 망고, 파인애플, 패션 후르츠 같은 열대 과일의 향과 함께 느껴지는 꿀의 향이 시작을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달콤하게 이어줄 것만 같습니다!
*부즈앤버즈에서 알려주는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
1. 냉장보관 후 드실 때
상온에서 10분간 기다린 후 가장 맛있는 5도에서 ‘시작’을 만나보세요!
2. 상온보관 후 드실 때
얼음에 담궈 시원하게 칠링하여 마시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주종
기타주류
양조장
농업회사법인 부즈앤버즈 미더리 주식회사
도수
9%
용량
750ml
원재료
정제수, 벌꿀, 이산화탄소, 주석산, 제이인산암모늄, 효모
가격
37,0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
| 해1614
덕유와이너리
<해1614>는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덕유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입니다. 새해하면 새롭게 떠오르는 해, 일출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해1614는 덕유산과 해를 주제로 덕유산이 주는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와인이랍니다.
평균 온도 16도, 일정한 온도로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깊은 청수의 향기와 균형 잡힌 산미, 은은한 단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너무 달지 않은 와인으로 해산물과 페어링하거나 새콤달콤한 과일과 함께 마시면 청수의 은은한 향을 더 느낄 수 있답니다.
주종
과실주
양조장
농업회사법인(유) 덕유
도수
12%
용량
750ml
원재료
청포도(국내산), 설탕, 메타중아황산칼륨(산화방지제), 효모
가격
50,0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
오늘은 곧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 출발을 응원하는 전통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2024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25년도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술닷컴은 앞으로도 재미있는 우리술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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