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고대부터 지혜와 장수를 상징하는 뱀과 희망과 시작을 의미하는 푸른색이 만나 새로운 기운을 불러오죠.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전통주 업계에서도 푸른 뱀 신년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푸른 뱀 한정판 전통주를 소개합니다.​

토끼 소주 화이트 23도

맑고 투명한 빛깔에 은은한 찹쌀 향이 돋보이는 토끼 소주 화이트는 100% 찹쌀로 빚은 고급 증류식 소주입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며, 마치 술 한 잔에 담긴 한국 전통의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깔끔한 맛 덕분에 수육, 굴 같은 해산물 요리와 환상의 페어링을 자랑하죠.

고도주 특유의 강렬함보다는 부드럽고 깔끔한 마무리 덕분에 술이 주는 부담이 적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소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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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양조 한주

한주양조 한주는 전통 증류 방식에 따라 저온에서 장기간 발효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입니다.

깔끔한 마무리와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조화를 이루며, 온더락으로 즐기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증류식소주 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절주 기능보유자인 이성자 대표가 전통 방식을 고수해 만든 술로,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지리탕이나 돼지고기 요리와 함께할 때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문배술

한국을 대표하는 명주 중 하나로 꼽히는 문배술은 100% 국산 찹쌀과 메조를 사용해 만들어 순수한 맛과 향을 극대화한 술입니다.

‘문배’는 배나무 꽃향기를 뜻하는데, 그 이름처럼 첫 모금부터 은은한 배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마무리까지 달콤한 여운을 남깁니다.

스트레이트로 즐겨도 좋고, 온더락 또는 칵테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한 병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고기나 양꼬치와 같은 기름진 요리와도 훌륭하게 어울리며, 깔끔한 끝맛 덕분에 고급 중식과의 페어링도 좋습니다.

여의주

이름에서부터 전통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여의주는 여주 지역에서 자란 쌀을 사용해 만든 증류주입니다.

특히 여의주는 알코올 도수가 16%로 비교적 낮고, 여주의 산뜻한 향과 깔끔한 목 넘김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단맛과 은은한 곡물 향이 조화를 이루며, 떡볶이나 닭발 같은 매콤한 음식과 함께할 때 더욱 매력적인 풍미를 자아냅니다.

오늘은 2025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전통주 4가지를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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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하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