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제 21대 대통령 대선이 있었는데요!
역대 대통령들은 전통주를 연회와 같은 공식 행사의 만찬주나, 명절 선물들로 선정하였는데요!

오늘은 역대 대통령들이 선택했던 전통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백산 생 막걸리 

소백산 생 막걸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의 만찬주로 지정된 전통주 입니다. 용두산의 지하 150M 탄산천연수로 만들었습니다. 곡물의 발효향이 강하고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좋은,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생막걸리입니다.

버섯전골과 같은 담백한 전골 요리와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청도 감 와인

청도 감 와인 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된 전통주입니다. 과실의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감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감의 풍부한 타닌은 레드와인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차갑게해서 마시면 더욱 맛을 잘 느낄 수 있고, 유제품류와 해산물류 음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대통대잎술

대통대잎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20년 추석 선물로 선정되었습니다. 담양의 식품 명인에게 전수되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입니다.

냉장 보관 후 대나무 통 상단을 뚫어 그곳으로 마시면 은은한 대나무 향을 느끼며 마실 수 있습니다.

미나리 무침과 쭈꾸미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계룡백일주

계룡백일주는 2005년 남북정상회담 만찬주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설 2024년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충남 공주에서 식품 명인이 만든 전통주입니다. 높은 40도의 도수에 단맛과 신맛이 적고 연한 쓴 맛이 느껴집니다. 상온에서 보관하면 충분한 향과 감칠맛을 느끼기 좋습니다.
한식요리와 육류 구이 요리들과 잘어울립니다.

오늘은 역대 대통령들이 선택한 전통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새롭게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전통주들을 선택하여 공식 행사에서 선보일지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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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