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만나볼 수 있는 제철 농산품들 중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가 있으신가요?
오늘은 제철을 맞은 참외, 매실, 감자, 복분자로 만들어낸 전통주 4종을 알아보시죠!

선운산 복분자

선운산 복분자는 고창군의 복분자를 3개월 발효, 2년의 장기간 저온 숙성을 통해 만듭니다. 복분자의 달콤한 맛과 은은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차갑게마시면, 복분자의 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섬진강바람 40도

섬진강바람 40도는 발효시킨 매실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매실 증류주입니다.은은한 매화향과 바닐라향이 느껴집니다. 오크 숙성을 통해 스모키함과 매실 맛의 조화로우며, 부드러운 목넘김도 특징입니다.

실온에서 스트레이트,니트로 마시면 향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참참

참참은 백진주 쌀과 칠곡 벌꿀 참외로 빚은 막걸리입니다.

자연발효로 완성된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입니다.은은한 단 맛과 적당한 산미를 가지고 있고, 미나리전과 매콤한 음식등에 어울리는 참외의 깔끔한 뒷맛과 은은한 달콤함의 여운이 남습니다.

평창 감자술

평창 감자술은 강원도 화전민을 통해 구전되어온 감자로 만든 술입니다.감자의 은은한 단맛과 약간의 산미의 조화가 특징이고, 목넘김이 좋고 깔끔한 끝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안주를 곁들여 고유의 향과 맛을 느껴보세요!

오늘은 6월 제철 농산품들로 만들어낸 전통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전, 우리 제철 농산품들로 식탁을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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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하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