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만 낯선 전통주! 혹시 막걸리만 전통주로 알고 드시고 계셨던건 아닐까요?

탁주 , 약주, 증류주, 과실주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종류별로 전통주들을 살펴보고,

그 분류의 정의와 구분법! 그리고, 온라인 전통주 판매처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상품들도 함께 한번 알아보시죠!

1. 탁주 – 송명섭이 직접 빚은 생막걸리

탁주는 곡류(쌀, 밀, 보리 등) 원료에 국(누룩, 입국 등)과 물을 섞어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시킨
술덧을 체 등으로 걸러 제조한 술 입니다. '탁하게 빚은 술'이라고 하여 탁주, '방금 막 거른 술'이라고하여 막걸리라고도 합니다.

송명섭이 직접 빚은 생막걸리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드는 쌀과 물, 전통 방식의 누룩으로 만들어지는 순곡주입니다. 대중적인 막걸리의 맛과 다른 담백한 맛으로 꾸준히 찾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 입니다. 깔끔하고 수수한 맛은 나물과 해물파전등의 음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2. 약주,청주 – 한영석 청명주

약주, 청주는 막걸리와 같은 방식으로 술을 빚고 발효시킨 술덧에서
술지게미를 걸러내어 맑게 만든 술입니다. 곡류 중 쌀을 원료로 하고 누룩을 1% 이상사용하면 약주, 1% 미만을 사용하면 일본 사케 방식인 청주라고 합니다.

한영석 청명주는 국내 누룩 명인이 내장산의물과 누룩 찹쌀로 만든 약주입니다. 60일간의 저온 발효 후
30일간의 숙성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고소한 향기 속 자두, 매실 등 과실향이 나며 묵직한 바디감이 돋보입니다. 갈비찜과 생선회와 같은 요리에 잘어울립니다.

3.증류주 – 가무치 소주 25

증류주는 막걸리, 약주, 청주와 같은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주세법상의 증류식소주, 일반 증류주, 리큐르 등이 있습니다.

가무치 소주 25는 충북 충주 지역의 쌀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세 번의 발효를 통한 삼양주에서 상압 증류 후,옹기에 6개월 이상 숙성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묵직한 바디감과 화사한 맛의 마무리 끝 맛이 특징입니다. 한식과 생선회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4.과실주 – 공주애 오디주

과실주는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술을 말합니다. 지역 대표 과실의 특성을 살려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포도, 복분자, 머루, 사과, 복숭아, 딸기 등 다양한 과실이 사용됩니다.

공주애 오디주는 공주의 오디 열매로 만들어 저온 발효,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과실주입니다. 오디 과육의 달콤한 맛과 향이 느껴지고,가볍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차갑게 해서 마시면 향과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통주가 대표적으로 분류되는 종류들과 그 종류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전통주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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