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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어흥! 호랑이 전통주!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12-27
  • 조회수 1599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입니다! 십이간지 중 세 번째인 호랑이는 날렵하고 용맹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검은 호랑이는 예사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 이야기를 담은 호랑이 전통주를 소개합니다~

 

 

 

 

 

 

 

 

쌀의 진한 맛과 향이 흥을 돋구는

호랑이생막걸리


 

 

 

 

호랑이생막걸리에는 한국의 상징적 동물인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전통주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이러한 호랑이생막걸리의 라벨에는 반전 매력으로 여러 가지 귀여운 포인트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네를 타는 호랑이 그림입니다! 특히 호랑이 아래에 적혀 있는 ‘쾌지나 칭칭나네’라는 문구는 술을 마시기 전부터 흥을 돋구어줍니다.

 

 

 

 

 

 

 

 

호랑이생막걸리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막걸리입니다. 생 발효를 통해 맛을 내어 쌀의 맛과 특유의 향을 더욱 진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크림같이 부드러운 목 넘김과 6%의 낮은 도수로 가볍게 즐기시기에도 좋습니다. 잔잔한 탄산감과 적당한 달콤함으로 떡볶이 같은 매콤한 음식과 페어링 해도 좋고 부침개, 피자 등 기름기 있는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호랑이생막걸리
주종: 탁주
양조장: ㈜배혜정도가
도수: 6%
용량: 750ml
원재료: 물, 쌀, 에리스리톨, 효모, 국, 젖산(산도조절제), 밀 함유

 

 

 

 

 

 

고급스러운 한 잔

한산소곡주 호랑이 약주


 

 

 

 

한산소곡주는 100일간의 숙성을 통해 탄생한 약주입니다. 찹쌀, 누룩, 들국화 등 여러 재료들이 조화롭게 숙성되어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찹쌀로 빚어 맛이 순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일품이랍니다. 호랑이가 새겨진 도자기에 담겨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이하는 명절에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한산소곡주 양조장에서는 우희열 식품명인*이 나장연 전수자와 함께 소곡주를 제조하고 계십니다. 한산소곡주는 우희열 식품명인의 정성 가득한 손길로 탄생하여 독특한 맛과 깊고 그윽한 향이 살아있어요! 오리고기와 같이 담백한 안주와 함께하면 한산소곡주의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답니다.

 

*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전해 식품명인으로 지정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식품명인 인포그래픽 보러 가기

https://blog.naver.com/the_sool/222083627604

 

 

 

 

한산소곡주 호랑이 약주
주종: 살균약주
양조장: 한산소곡주
도수: 18%
용량: 700ml
원재료: 찹쌀, 누룩, 들국화, 메주콩, 생강, 엿기름, 홍고추

 

 

 

 

 

 

2022년을 웃음 가득하게 만들

웃는호랑이 소호56


 

 

 

 

소호는 한자 웃을 소(关)와 호랑이 호(虎)의 합성어로 웃는 호랑이라는 뜻입니다. 민화 속 곰방대를 물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민족에게 친근한 호랑이의 이미지를 웃는 호랑이로 풀어냈어요. 소호56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세련된 병 디자인과 예술적인 라벨인데요. 라벨의 그림은 바로 원로 서양화가 이계송 화백의 작품이랍니다. 소호56는 맛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패키지까지 더해져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아요.

 

 

 

 

 

 

 

소호56는 현미로 만든 고도수 증류주입니다. 은은한 단맛과 잔잔한 곡 향이 감돈 뒤 곧바로 이어지는 가볍고 시원한 느낌은 마치 허브를 떠오르게 합니다. 고도주인데도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 깔끔한 마무리까지 느낄 수 있어요. 소호56는 냉장해서 마셔도 맛있지만 상온의 온도로 마실 때 소호56의 깊은 맛과 향을 더욱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웃는호랑이 소호56
주종: 일반증류주
양조장: 밝은세상 영농조합
도수: 56%
용량: 200ml
원재료: 발아현미, 백미, 누룩, 정제수, 대나무잎

 

 

 

 

 

큰 호랑이처럼 강렬한 느낌의

그랑티그르 M1988


 

 

 

 

그랑티그르는 불어로 큰 호랑이라는 의미인데요. 영동군 황간에 소재한 반야사의 산신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어요. 큰 호랑이의 포효처럼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와인입니다. 그랑티그르의 다른 시리즈 S1974와 CE2002도 품평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요.

 

 

 

 

 

 

 

 

그랑티그르는 포도와 오미자로 만들어진 한국형 스틸와인*입니다. 당분을 추가하지 않는 순수 포도 발효를 원칙으로 탄생했답니다! 컴벨포도 특유의 맑고 청아한 색을 가지고 있고, 다섯 가지 맛을 자아내는 오미자가 들어가 독특한 끝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단맛은 적지만, 특유의 향과 잔잔한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탄닌감이 적어서 산채한정식과 같은 다양한 나물 요리와 즐기셔도 좋습니다.

*스틸와인은 거품이 일지 않는 포도주를 의미합니다.

 

 

 

그랑티그르 M1988
주종: 과실주
양조장: 오드린
도수: 12%
용량: 750ml
원재료: 포도(캠벨얼리), 오미자

 

 

 

 

 

상큼함에 어깨가 들썩들썩!

댄싱파파


 

 

 

 

댄싱파파를 만든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술마다 개성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댄싱파파의 라벨은 강렬한 파란색 배경에 민화 속 호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귀여운 그림에는 철두철미 호과장이 아이를 어부바해 춤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재밌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요! 한 모금만 머금어도 상큼함에 흥이 절로 나서 호랑이 아버지도 춤추게 만드는 댄싱파파! 알고 마시면 더 매력적인 댄싱파파만 있으면 2022년을 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댄싱파파는 깔끔한 피니시의 미디움 드라이 사이더*입니다. 상큼한 사과의 풍미를 간직하면서 달콤함은 줄였는데요. 끝 맛으로 기분 좋은 씁쓸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톡 쏘는 탄산감과 깔끔한 마무리로 치킨이나 삼겹살과 같은 기름진 음식에 제격입니다. 견과류나 크래커처럼 가벼운 스낵류와 간단하게 즐기기에도 좋아요.

 

*'사이더(Cider)’는 사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댄싱파파
주종: 과실주
양조장: 댄싱사이더 컴퍼니
도수: 7%
용량: 330ml
원재료: 사과즙, 정제수, 사과산(산도조절제), 탄산가스, 효모, 메타중아황산칼륨(산화방지제), 아황산류함유

 

 

 

 

 


 

 

 

 

지금까지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호랑이와 관련된 우리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막걸리, 약주, 증류주, 와인 등 주종별로 다양하게 준비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술로 2022년을 맞이하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어 주세요! 2022년에도 더술닷컴에서는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와 우리술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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