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차 상설시음회의 주제는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 격상됨에 따라,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시음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맛 보여드리지 못한 시음주는 상설시음회가 재개되면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음부문을 제외한 전통주갤러리 프로그램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12월 2차 상설시음주 테마는 [혼술도 파티처럼] 이었습니다. 연말, 함께 하는 즐거움을 뒤로 하고 잠시 멈춰야 하는 지금. 혼자만의 술 한잔도 파티처럼 만들어줄 5가지 술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두루에서 생산하는 도수 8도의 탁주 술헤는 밤입니다.

전남장성 청산녹수에서 나오는 도수 6.8도의 탁주 편백숲 산소막걸리 딸기스파클링입니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최행숙도가에서 생산하는 도수 15도의 미인 약주입니다.

전남 당양의 추성고을에서 생산하는 도수 16도의 티나입니다. 인싸가 되고싶다면, 오늘밤 티나 어떠세요

충북 청주의 조은술 세종에서 생산하는 도수 17도의 리큐르 아이엠더문입니다.

themoon이라는 글자 아래 보시면 달이 차고 또 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전통주갤러리에서 소개하는 이달의 시음주와 함께 멋진 연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