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카드뉴스

증류식 소주가 대세! 힙한 증류주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2-08-04
  • 조회수 291

뜨거운 여름을 강타하고 있는 증류식 소주! 회식과 아재들의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녹색병에 담긴 소주가 아닌, 곡류를 발효시켜 만든 술을 증류한 프리미엄 소주 ‘증류주’가 MZ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전통주 시장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증류식 소주는 원재료가 되는 곡물의 종류나 숙성 방식에 따라 고유한 맛과 향을 가지는데요, 여기에 힙합과 트렌디함을 장착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증류주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K소주의 글로벌화를 위한, 가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

 

최근 증류식 소주 열풍의 중심에는 가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화폐 단위인 '원'과 동전을 모티브로 태극기의 사괘와 태극 문양을 마크에 포함해 대한민국 소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제품입니다. 원소주 오리지널 제품은 출시 이후 누적 13만 병 이상 팔리고, 팝업스토어에 1천 명 이상이 대기하는 오픈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리지널 제품보다 가격을 내리고 도수를 높인 원소주 스피릿이 7월 12일 출시 예정입니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소주에 사용되는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습니다. 또한, 2주간의 옹기 숙성을 통해 소주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K소주의 글로벌화를 위한 제품인 만큼 칵테일이나 하이볼처럼 만들어 먹어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식과 양식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박재범의 경우에는 견과류와 함께 원소주를 즐긴다고 합니다.

 

 

 

 

원소주

주종 : 증류식 소주

양조장 : 원스피리츠 농업법인 주식회사

도수 : 22% / 24%

용량 : 375ML

원재료 : 물, 쌀(국내산)

가격:  14,900원 / 원소주 스피릿 14,9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처: 원소주(홈페이지 바로가기)

오프라인 판매처: 7월 12일부터 GS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원소주 스피릿)

 

 

 

 

 

 

 

 

 

 

뉴욕 브루클린에서 탄생한 최초의 한국 전통 소주, 토끼소주

사진출처: 만개의레시피, 조선일보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어 ‘뉴욕 여행 인증 술’로 유명했던 토끼소주는 미국인 브랜든 힐이 2016년 한국 전통 양조장에서 영감을 받아 뉴욕 주조장에서 제조한 술입니다. ‘미국인이 만든 소주가 어떻게 전통주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브랜든 힐 대표는 한국의 여러 양조장을 돌아보며 가장 한국적인 방식으로 소주를 빚었습니다. 달나라에 산다는 한국 설화에 착안해 토끼 소주라 이름을 붙였고, 건곤감리가 그려진 회사의 로고 등 토끼소주에는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2020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에 양조장을 설립하여 제품라인을 다양하게 확대했습니다. 조선 시대 방식으로 찹쌀가루를 내서 범벅으로 덧술을 빚은 토끼소주 화이트(23도)와 블랙(40도), 오크통 숙성을 거친 46도의 토끼소주 골드가 있습니다.

토끼소주는 100% 찹쌀이 선사하는 향기와 달큰함이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갑니다. 목 넘김 후 올라오는 고도주 특유의 향과 느낌은 첨가물도 없이 깔끔한 재료 덕분에 더욱 깨끗합니다. 장어구이나 맑은 탕과 페어링하면 잘 어울립니다.

 

 

 

 

토끼소주

주종 : 증류식 소주

양조장 : 농업회사법인 토끼소주

도수 : 23% / 40% / 46%

용량 : 375ML

원재료 : 정제수, 찹쌀(국내산), 누룩, 효모, 효소제

가격: 24,000원 / 39,000원 / 55,0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처: 토끼소주 (술마켓 바로가기)

오프라인 판매처: 세븐일레븐 및 CU 편의점

 

 

 

 

 

 

 

 

 

해양심층수의 청량함이 담긴 깨끗한 증류소주, 바다한잔-동해

사진출처: 이마트

 

2018년 출시된 바다한잔-동해는 맑은 동해의 해양심층수와 국내산 생쌀을 감압증류 하여 전통주의 향미 발효와 여과 기술로 빚어낸 전통주입니다. ‘바다한잔-동해’라는 제품명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 사용을 강조해 실제 바다를 마시는 느낌과 친근하게 술을 건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7.5도로 저도주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기호를 반영하는 한편, 전통 쌀 증류 소주의 천연 향은 살리고 주정 특유의 쓴 맛은 줄였습니다.

투명하고 청량한 병 디자인은 푸른 바다 동해를 떠오르게 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바다한잔-동해는 육회나 소고기구이, 숙성 회와 잘 어울립니다.

 

 

 

 

바다한잔-동해

주종 : 증류주

양조장 : 설악프로방스배꽃마을

도수 : 17.5%

용량 : 360ml

원재료 : 쌀 증류주, 해양 심층수, 주정, 에리스리톨, 결정과당, 고과당, 효소처리스테비아

가격: 9병 21,0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처 : 동해소주 (스마트스토어 바로가기)

 

 

 

 

 

 

 

 

우리 쌀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진 40240, 독도소주

사진출처: 이마트

 

울릉도 편의점에서 물보다 많이 팔린 제품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독도소주입니다. 독도소주의 라벨에는 4024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 특별한 숫자는 다름 아닌 독도의 우편번호입니다. 이 번호를 통해 동해와 독도가 한국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전통주입니다.

독도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감압증류 하여 쌀의 은은한 향이 살아있는 감미로운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울릉도의 해양심층수로 만들어 풍부한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17.3%인 독도소주 블랙이 출시되어 있으며, 실버(27도)와 골드(40%)도 출시 예정입니다. 독도소주 블랙은 쌀 증류를 거쳐 향이 좋고 알코올 향이 많이 나지 않아 부드러운 제품을 선호하는 여성이나 집에서 가벼운 홈술에 적합합니다. 뒷맛이 깔끔해서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지만, 해산물과 함께하면 독도의 푸른 바다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독도소주

주종 : 일반증류주

양조장 : 설악프로방스배꽃마을

도수 : 17.3%

용량 : 375ML

원재료 : 쌀 증류주 원액, 해양심층수, 주정, 에리스리톨, 결정과당, 고과당, 효소처리스테비아

가격: 3,5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처: 독도소주 (홈페이지 바로가기) (준비 중)

오프라인 판매처 : CU

 

 

 

 

 

 

 

 

빡치는 직장인들을 위한 증류주, 빡치주

사진출처: 신셰계 푸드

 

빡치주는 토종 OTT 왓챠가 ‘좋좋소’ 콘텐츠 속 제품을 구현하여 출시한 전통주입니다. 전통주 전문 기업 술샘 양조장과 함께 선보인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100% 국내산 햅쌀 전통 증류식 소주입니다. 빡치주는 25도로 적당한 단맛에 진한 누룩 향이, 개빡치주는 40도로 산뜻한 과일 향에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주류 픽업 서비스앱 데일리샷에서 단독 판매한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판매 2주만에 1만 병이 완판되었습니다. 목넘김이 부드러운 빡치주는 감칠맛 있는 한식은 물론 중식과도 잘 어울리고, 도수가 높은 개빡치주는 언더락이나 하이볼로 즐기면 좋습니다.

 

 

 

 

빡치주

주종 : 증류식 소주

양조장 : ㈜술샘

도수 : 25% / 40%

용량 : 375ml

원재료 : 증류원액(쌀 국내산 100%), 정제수

가격: 15,900원 / 19,900원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 : 주류 픽업 서비스앱 데일리샷

 

요즘 가장 힙한 증류식 소주 5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른들의 술’로 인식되던 전통주가 아닌, 모든 세대가 즐기는 힙한술로 변신하고 있는 증류주의 모습은 전통주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다같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주가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