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자, 제철 농산물이 가장 맛있게 빛나는 시기입니다.

우리 전통주도 이 시기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맛과 향을 담아내는데요,
9월 제철 농산품으로 알려진 사과, 인삼, 참나물, 오미자로 만든 전통주를 함께 살펴보아요!

추사 40

추사 40은 충남 예산에서 재배한 사과를 동증류기로 증류한 술입니다. 한 달간의 저온 발효와 1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사과의 달콤한 풍미와 참나무의 스모키한 향이 입안 가득 채워집니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즈와 소고기 구이와 같은 음식과 잘어울립니다.

나물진

나물진 은 돌미나리,참나물, 오이 주니퍼베리 등 한국의 산나물로 만든 진입니다. 돌미나리,참나물, 오이의 상큼함과 향긋함이 있습니다. 주니퍼베리의 맑은 솔향과 푸릇한 풍미가 조화롭습니다. 상쾌한 목 넘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식과 생선회와 잘 어울립니다.

술샘 16

술샘16은 국내산 오미자 100%를 증류주에 침출하여 만든 술입니다. 오미자의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 위 다섯가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갑게 하여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일 타르트와 치즈, 견과류 등과 잘 어울립니다.

금산 인삼주 수삼 단본

금산 인삼주 수삼 단본 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2호 김창수 명인이 국내산 쌀과 인삼을 전통방식으로 발효 및 증류하였습니다. 5년근 고려 인삼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쌀과 누룩에 인삼을 갈아 저온발효시켜 
만든 발효주입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인삼향이 조화롭습니다. 삼계탕과 잘 어울립니다.

오늘은 9월 제철 농산품을 원재료로 만든 전통주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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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하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