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풍성한 제철 음식들이 아닐까요?

풍성한 가을이 어느덧 다가오고 있는데요,제철을 맞은 꽃게, 전어, 대하, 부침전류 같은 별미와 잘 어울리는 전통주를 소개합니다.
 

글림

글림은 감미료없이 순곡으로 빚은 약주입니다. 시트러스 향과 곡물향이 느껴집니다. 균형 잡힌 단맛과 은은한 산미가 더해집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탕과 함께 어울립니다.

가무치소주

가무치소주는 충주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입니다. 6개월 이상의 긴 숙성기간 뒤 증류하여 
만들었습니다. 배와 바닐라와 같은 다채로운 향이 
느껴집니다. 무게감 있는 질감과 쌀의 달콤함이 조화롭습니다. 가을 제철 전어 회와 전어 구이와 잘 어울립니다.

서울 고량주 레드

서울 고량주 레드는 국내산 수수로 만든 한국형 고량주입니다. 특유의 파인애플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풍부한 향과과 단맛이 조화롭습니다. 가벼운 바디감과 깔끔한 목넘김의 
마무리가 돋보입니다. 가을 제철을 맞은 대하 새우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금정산성 막걸리

금정산성 막걸리는 부산 금정산에서 유청길 식품 명인이 만드는 
탁주입니다. 우리의 전통 누룩으로 빚은 민속주 1호로 지정된전통 양조 방식으로 만든 술입니다. 강한 산미가 특징이며, 은은한 쌀의 맛이 있습니다. 가을 제철의 호박과 감자로 만든 호박전, 감자전과 잘 어울리니다.

오늘은 가을 밥상에 제철을 맞은 꽃게, 전어, 대하, 부침전류 같은 별미와 잘 어울리는 전통주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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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하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