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9돌을 맞은 2025년 한글날,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주와 우리의 멋을 담아낸 전통주들을 함께 알아보아요!

나루 생막걸리

서울의 지역 특산 햅쌀만을 사용하여 만든 순우리말 ‘나루'라는 이름을 가진 탁주입니다. 감미료 없이 쌀,물, 누룩으로 빚어냈습니다. 쌀의 달큰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보관 온도와 기간에 따라 탄산의 강도가 달라져 상온에서 보관시 생기는 탄산을 경험하라 권장하고 있습니다.떡볶이와 낙지볶음 같은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미르 40

미르 40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을 가진 용인의 백옥쌀로 만든 청주를 증류하여 만든 증류주입니다. 1년간 항아리 숙성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쌀의 구수한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생선회와 치즈와 같은 핑거푸드 안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여유19

여유 19는 양촌양조장의 송광 소주를 시대에 맞게 복원한 술입니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지역의 쌀로 만들어 저온 숙성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쌀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김치찌개와 제육볶음과 같은 매운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해치소주22

해치소주22는 우리나라 전통 누룩과 충주산 찹쌀로 만들어낸 소주입니다. 우리 신화 속 해치를 디자인적 요소로 담아냈습니다. 찹쌀의 구수한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생선회와 삼겹살과도 잘어울리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글날을 지나며,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주와 우리의 멋을 담아낸 전통주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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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하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